창간74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완주군은 지난 8일 귀농귀촌협의회(회장 강태희) 임원 및 읍·면 지회장들을 대상으로 2019년 귀농·귀촌 정책설명회를 열어 올해 새롭게 바뀐 정책을 안내했다. 또 귀농·귀촌 향후 방향과 관련,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책공감을 모색했다.

완주군은 매년 여러 차례 정책설명회과 간담회를 통해 유대기관을 형성하고 있다.

정재윤 농업축산과장은 “민관 거버넌스와 소통채널을 강화해 각 읍면의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정책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안정적인 정착에 힘을 기울이는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귀농학교, 박람회, 상담홍보전을 통해 귀농·귀촌인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융화를 위해 마을환영행사, 행복멘토단, 정착컨설팅을 비롯해 여성과 청년캠프를 추진하는 등 연령별 맞춤형 귀농·귀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