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근식)는 지난 8일 제6기 남원시 도시재생대학을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신청자 60여명과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전문가인 황순우 전주 팔복예술공장 총감독을 초빙해 ‘도시재생 이론 및 근린재생형 도시재생 사례’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황 감독은 지난 25년간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던 테이프공장이 ‘팔복예술공장’이라는 멋진 공간으로 탈바꿈되어지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도시재생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제 6기 도시재생대학은 기본과정 특강 외에 분야별 8개 강좌로 8~4월 26일까지 강좌별 6회씩 진행되어질 계획이며,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과 종강 직 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한마당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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