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마이산 ‘벚꽃마을’ 음식점 대표 이은주 씨가 12일 진안군에 ‘사랑의 집’ 신축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집은 화재를 겪었거나 기타 사유로 거주 공간을 잃은 주민에게 신축해 주는 집이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에서 주관하며 소요 재원은 100% 후원금이다.
지금까지 센터에서는 불우한 6가구에 사랑의 집을 신축해 줬으며 올해에는 진안읍 소재 장애인 가정을 선정, 제7호 사랑의 집을 지원할 예정이다.
벚꽃마을 이은주 대표는 “음식점 경영 수익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방법을 찾던 중이었다”며 “사랑의 집 신축에 후원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아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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