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농업인들의 농번기철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번기에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집중할수 있도록 마을에 조리원 1명을 지정해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의 마을공동급식 시설을 갖춘 마을회관, 경로당에서 농업인 및 농업인 가족을 포함해 20인 이상이 참여하는 마을로 지난해 보다 6880만원이 늘어난 1억4080만원의 사업비 투입을 통해 전년대비 14개 마을이 늘어난 44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펼친다.
마을당 부식비 지원도 전년도 80만원에서 16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급식기간은 마을당 40일 이내로 연중 마을별 농번기를 감안하여 상·하반기 분할 운영 등 자율적 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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