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용래)가 지난 16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선진 복지시설 탐방연수를 가졌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세계 최고의 복지시설 형태 및 운영관리 방안을 탐구, 임실지역 복지운영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탐방에는 임실지역에서 복지시설을 운영 중인 노인복지·장애시설, 요양단체 등 각급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탐방에 앞서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는 전북도와 협약을 체결한 가고시마현 사회복지협의회와 사전에 방문을 약속, 현지활동을 마쳤다.
가고시마현은 인구 170만명 규모로서, 노령인구 비율과 독거노인 수가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알려졌다.
임실군 사회복지협의회 김태진 전 회장은 “탐방과 연수를 통해 회원들이 토론회를 개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이 제시됐다”며 “임실지역 노인과 장애인 등의 복지서비수가 한 단계 올라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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