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사랑상품권, 8월 1일부터 본격 판매

10억원 규모 발행
오전 10시 30분 퍼포먼스 진행도

순창사랑상품권이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역내 유통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억원 규모로 상품권을 발행한다.

특히 발행일인 8월 1일에는 순창재래시장내 순창농협 앞에서 경품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10명을 초청해 진행될 이번 이벤트는 총 20점의 상품권 일련번호를 추첨해 일련번호와 동일한 상품권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상품권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와함께 상품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가맹점 확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전체 대상업체(1,046곳)의 85%인 889곳이 가입을 완료했으며 발행일까지 가맹점 등록률 90% 달성에 무난히 성공할 것으로 군은 예측하고 있다.

특히 군 관계자들이 일일이 상점을 방문해 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독려하는 등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며, 군민들이 상품권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막판까지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포상금, 시상금 등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현금성 지출에 대해서도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내 상품권 사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동참할 방침이며 평시 7%, 명절에는 10%까지 할인율을 확대 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황숙주 군수는 “지역내 상품권 유통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맹점 확대와 빠른 환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상업소 모두가 가맹점에 등록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부尹대통령, 6시간만에 계엄 해제 선언…"계엄군 철수"

정부尹대통령 "국무회의 통해 계엄 해제할 것"

국회·정당우의장 "국회가 최후의 보루임을 확인…헌정질서 지켜낼 것"

국회·정당추경호 "일련의 사태 유감…계엄선포, 뉴스 보고 알았다"

국회·정당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포고령→국회 해제요구…긴박했던 1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