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보행자의 편익증진을 위해 관내 317개소의 도로명판 안내시설물 확충사업을 신속히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사용빈도가 높은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에 도로명판을 설치, 보행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6월까지 보행자용 도로명판 미설치 구역에 조사, 보행자용 도로명판 신규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했다.
이곳에는 4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보행자용 벽면형 96개와 가로등현수식 221개 등 모두 317개의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김금순 민원봉사과장은“주민불편과 개발사업 등 도로의 신설 요인이 많아 도로명판 신규 설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확충과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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