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복지시설 아동들이 시원한 바람을 맞게 됐다.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선덕보육원(원장 이순옥) 아이들을 위해 에어컨 6대를 지원한 것이다.
21일 완주군수실에서 진행된 에어컨 전달식에는 전주연탄은행 윤국춘 대표, 안세영 총무, 후원자, 선덕보육원 이순옥 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주연탄은행은 더위에 취약한 아동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에어컨 후원’ 모금 활동을 추진, 기탁된 400여만 원의 후원금으로 에어컨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일 군수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신 전주연탄은행 대표와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며 지역의 어린이·청소년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연탄은행은 에너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연탄 나눔과 주거환경 개선, 어르신 여행 보내주기, 후원물품 나눔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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