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야구단(감독 박경준, 쌍치초 교사)이 제10회 새만금 군산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새만금 군산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군산 금강1·2구장에서 열렸다. 전국 24개 공무원 야구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전북교육청 야구단은 예선 통과 후 4강전에서 서천군청을 12-1로 이겼으나, 결승에서 만난 서울경찰청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장은석(전주덕일초 교사) 씨는 감투상을, 최지훈(전북교육연구정보원 주무관) 씨는 미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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