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이 주관한 ‘2019 익산시 한권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수상작 21편이 10일 발표됐다.
초등부에서는 이민서 학생(이리영등초6)이, 중·고등부에서는 류수빈 학생(구미여고2)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반부에서는 장혜지 씨(경기도 파주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7월23일부터 진행됐다.
공모 기간 동안 총 238편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작품이해도, 문장구성력, 감정표현력 등을 평가해 각 부문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등 총 2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2019 익산 북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독후감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분위기 조성과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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