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 친환경 에너지 수소충전소 설치 추진

익산 제2산단 인근에 내년 8월까지 설치

익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에너지 수소충전소 설치를 추진한다.

익산 제2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넝쿨가스충전소 옆에 설치될 예정인데 이번 수소충전소 설치부지 최종 선정은 사전 공개모집에 이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의 서면심사 등을 통해 결정됐다.

시는 국비 15억원, 도비 7억5000만원, 시비 7억5000만원 등 총 30억원을 투입해 내년 8월까지 수소충전소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에 처음으로 설치되는 수소충전소는 1일 공급량 250kg, 1일 평균 충전대수는 50대, 충전시간은 승용차 기준 5분 정도 소요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인 차량용 수소충전소가 설치됨에 따라 익산의 수소차 이용자 충전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라며 “수소차 보급 확산 및 미세먼지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연말부터 47대의 수소자동차 민간보급 신청 접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포토'윤석열 퇴진 촉구', 촛불 든 시민들

정치일반김 국방장관 "계엄 관련 모든 사태 책임질 것...국민께 송구"사의표명

정치일반[비상계엄 선포…해제] ‘비상계엄 여진 지속’ 국회서부터 번진 비상시국대회

정읍'2024년 정읍 내장산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1차대회 성료

장수장수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수상작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