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생활과학관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생활과학관의 가스레인지를 인덕션으로 바꾸고 낡은 타일을 교체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농업인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생활과학관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1996년 세워진 생활과학관은 식생활 교육 및 농식품 창업 코칭반 등 관내 농산물을 활용한 안전먹거리 소비 촉진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외부기관 대관을 통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랑의 흥부베이커리’, 방과 후 학교 제과제빵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연간 약 1500명이 혜택을 누렸다.
센터는 새 단장을 마친 생활과학관에서 고추장 담그기, 쌀 소비 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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