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중하)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2019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2년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전국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수련시설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기준 및 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종합평가 등 7개 영역 29개 하위지표에 대한 1차 서면조사에 이어 2차 현장평가로 진행된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모든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간 운영계획이 체계적이고 구체적이며, 청소년활동사업 및 시설관리, 경영관리 등 기관 운영 전반에 관한 종합계획이 잘 수립돼 수행되고 있다는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07년 개관 이래 진행된 5번의 종합평가에서 2번의 우수등급과 3번의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운영 대표자인 이중하 관장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이중하 관장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완주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청소년지도사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나온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완주를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과 안전한 수련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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