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명상숲 및 학교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자연친화적 학습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환경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사업 대상지는 이리중앙초교, 이리초교, 이리중, 이리남중, 송학초교, 오산남초교, 함열여중, 왕북초교, 여산초교, 용안초교, 성북초교 등 모두 11개 학교이며, 총 사업비 5억4900만원 투입을 통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학교 내 명상숲과 학교공원화 사업은 청소년들이 숲과 더불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할 뿐만 아니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에도 많은 성과를 거둘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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