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김제 관광. 이기자, 코로나19.”
김제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광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여행·관광업계 지원에 팔을 걷었다.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2020년 관광업계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에 착수한 것.
지원 대상은 김제시에 등록된 국내·외 여행업, 유원시설업, 일반 야영장업, 한옥체험업, 관광식당업 등 20개 업체이며, 사업비는 도비 2140만 원, 시비 3210만 원 등 총 5350만 원이다.
지원 분야는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비용으로, 홈페이지·유튜브 등 제작 및 SNS 홍보, 전광판·신문 등 광고, 배너·현수막 등 홍보물품 제작 등이 포함된다.
지원금은 업종별 종사자 수에 따라 최대 250만 원부터 4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종사자 수 기준은 4대 보험 중 1개 이상 가입자 수이며, 3명 이하면 최대 250만 원, 4명 이상~6명 이하는 최대 300만 원, 7명 이상이면 최대 4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김제시는 13일부터 업체를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매출부진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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