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 노인 은퇴자를 위한 청춘놀이터 목공방이 문을 열었다.
시는 26일 정헌율 익산시장, 조규대 시의장, 한병도 국회의원 당선인, 최찬욱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퇴자를 위한 작업공간인 ‘청춘 놀이터 목공방’ 개소식을 가졌다.
남중동에 둥지를 튼 청춘놀이터 목공방은 익산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이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목공방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과정 진행에 나선다.
프로그램 강좌로는 취미 여가반, 전문가반(입문, 중급, 전문가) 과정이 준비 돼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청춘놀이터 목공방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고령 친화도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활동 기회와 문화 공간 제공에 나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춘놀이터 목공방(063-918-65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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