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실시된 제8대 정읍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의회운영위원장에 기시재(내장상동)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정상섭(시기·초산·상교) 의원, 경제산업위원장에 정상철((입암·소성·연지·농소) 의원이 당선됐다.
특히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는 재적의원 17명중 16명이 투표한 결과, 민주당 원내 경선에서 단일 후보로 선출되었던 의원들이 모두 당선됐다.
기시재 의원 단독 후보등록한 의회운영위원장 선거는 기시재 9표, 기권4표, 무효 3표로 출석의원 과반수를 얻어 당선됐다.
정상섭 의원 단독 후보등록한 자치행정위원장 선거에서는 정상섭 9표, 기권3표, 무효 4표로 정상섭 의원이 과반수 득표로 당선됐다.
경제산업위원장 선거는 민주당 정상철 의원과 무소속 이도형(내장상동) 의원이 맞대결을 펼쳐 정상철 10표, 이도형 5표, 무효1표로 과반수를 넘은 정상철 의원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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