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어려운 경기 속에도 ㈜농산이 4일 파프리카 선적식을 갖고 중국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 선적식은 올해 8월에 첫 중국 샘플 수출에 이어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 이원택 국회의원, 최훈 행정부지사, 박준배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프리카의 중국 수출은 2007년 중국과 수출 검역 협의를 시작으로 지난해 검역요건에 합의하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면서 문을 열었다.
(주)농산 관계자는 “파프리카 수출 협상 과정에서 병해충 위험 분석과 국내 실사 등을 거치고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 모든 노력이 마침내 선적식이란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 19 등 어려운 경기 속에서 중국 수출의 길은 뜻깊은 소식이 되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단비 같은 일이라며, 시는 농산물의 수출 저변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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