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지역자활센터(센터장 주재훈)가 2020년 자활근로사업장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생산성이 향상된 작업 조건을 갖추게 됐다.
센터는 지난 2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0년 자활근로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이어 4일 전북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한 자활영농시설·장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중앙자산키움펀드 2500만원과 지자체 자활기금 2500만원이 확보됨에 따라 낙후된 표고버섯 톱밥배지 살균 대차를 스테인리스(stainless) 살균 대차로 교체하여 불량률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무시래기 작업장에 전북광역자활센터에서 지원받는 4륜구동 운반차를 이용해 보다 원활하고 편리한 작업 조건을 갖추게 됐다.
센터는 지난 7월 건설기계(엔진) 교체사업에도 선정돼 2000여만 원 상당의 지게차 엔진을 교체한 바 있다.주재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발굴을 통해 근로사업장 시설의 최신화와 매출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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