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거리 활성화를 위한 로컬 크리에이터 기획단(이하 마블단)이 공식 출범했다.
마블단은 현재 공실률의 증가로 침체되어가는 동문 거리를 ‘로컬 크리에이터’라는 주체를 통해 사람과 콘텐츠 중심의 자생적인 창업·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마블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현장지원센터 동문 거리 사업 담당 코디네이터를 비롯한 (주)커넥트 대표인 박하솜 단장을 필두로 문화기획, 이벤트, 관광, 건축, 연극, 수공예, IT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합류했다. 또 동문 거리 상인회와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마블단과 신규 창업자들을 위한 공실활용과 콘텐츠 활성화에 대한 대안점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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