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협의회에 따르면 황 군수는 민선7기 1, 2차 년도 공동회장단에서 군수 대표로 활동하며 전국협의회 역량강화와 지자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임기 중 자동차 운행제한 유예 및 저공해조치 예산 지원 등 무주군 현안을 전국협의회에 건의해 연대를 이끌어 낸 점도 부각됐다.
황 군수는 “지난 2년 간 군수 대표로서 기초지자체들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소생을 위한 방안 고심에 주력해 왔다”며 “전국협의회 민선7기 1, 2차 년도에 심어놓은 연대와 협력의 소중한 가치가 다음 차에서 또 다른 결실로 맺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무주군도 전 세계 태권도성지, 반딧불이의 고장 청정 군이라는 변치 않는 면모로 지역과 국가발전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민선7기 1, 2차 년도에 △지방소멸위기 공공대응 △시군구자치 위상재정립 △재정분권 공동대응 △대외협력 기관과의 소통·협력 △지방자치법 국회통과 촉구 △코로나19 감염예방 총력대응 등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한 굵직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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