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이 19일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고, 올해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시장은 박준배 김제시장과 정종순 전남 장흥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 시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주민자치시대를 만들고자 남원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양희재 남원시의회 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심민 임실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0여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구현, 지방의회 기능강화, 자치경찰제 도입 등 새로운 지방자치의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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