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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중소벤처기업부 BI경영(운영)평가 최우수센터 선정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한수)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 BI(Business Incubator,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전북지역 ‘S등급’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경영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25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각 지역별로 기관의 전문성, 운영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유관기관연계(개방형협업), 운영실적관리 5개 평가항목, 14개 지표로 평가했다.

전라북도 내 15개 창업보육센터도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되어 전북과학대학교는 5개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역 내·외부 유관기관과의 개방형 협업 성과를 평가하는 유관기관 연계 부분에서 전년 대비 매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또 보육역량강화사업은 3개 센터(전북과학대외 2개 대학)가 공동프로그램으로 신청하여 선정됐다.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자체 지원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대학의 주요 유관부서의 산학협력 인프라와 연계하여 기업성장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더불어 지자체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창업지원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2021년 현재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는 19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BI보육역량강화사업’은 엑셀레이터를 통해 사업화와 투자연계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창업인프라 연계기관을 통해 혁신형 기업을 발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전북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운영을 맡아 네트워크 연계 및 협업사업을 통해 창업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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