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해 확보한 특교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 31억 원을 들여 올해 꼬꼬마 양배추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시설공사 시공업체를 선정해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진행 중으로, 오는 9월 준공을 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꼬꼬마양배추가 생산되는 산지부터 유통시설까지 단계별로 저온유통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곳에는 저온냉장차량, 예냉·저온창고, 전처리 및 1차 가공시설, HACCP 시설 등이 들어선다.
신동우 군산시 먹거리정책과장은 “저온유통체계 구축으로 꼬꼬마 양배추 등 엽근채류 의 출하조절은 물론 수익성 개선이 가능해져 재배면적 확대와 지역특산물 육성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향상·일자리 창출 등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