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태권도원이 올해 전라북도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
태권도원은 전라북도가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 마이스 행사 장소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실시해온 서면검토와 현지실사, 선정 심사위원회 심사 등의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를 통해 태권도원(무주), 팔복 예술공장(전주), 내장산 생태탐방원(정읍), 쉴랜드&건강장수연구소(순창), 상하농원(고창) 등 5곳이 정해졌다.
태권도원은 1000여 명 이상 동시 수용이 가능한 연수동과 동시통역시설을 갖춘 국제회의장, 대규모 동시 식사가 가능한 식당동과 연회홀 및 케이터링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 및 잔디 운동장 등 최적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마이스 행사 중에도 태권도 체험과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전망대와 모노레일 등 70만 평 청정 자연 속에서 태권도 콘텐츠와 연계한 프로그램 참가 등이 가능한 특별한 장점이 있다.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5개 장소는 선정 증서를 수여받고 국내 마이스 박람회 참가, 팸투어, 온라인 홍보 등을 전라북도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원을 찾게 될 마이스 행사 참가자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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