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2일 군산 청암산오토캠핑장에서 열린 ‘2021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해 미식도시 고창을 알렸다.
한국의 다양한 맛과 멋을 주제로 열린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은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과 외국인 인플루언서(영향력있는 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별 특화 음식 경연대회와 영상 콘테스트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고창군은 특산물 ‘바지락’을 활용해 ‘바지락죽’과 ‘바지락 초무침 한상차림’을 선보였다. 참여자들은 살이 꽉 차 있고 맛이 일품인 바지락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군은 20여 개 각기 다른 국가에서 온 외국인 인플루언서 70여 명에게 프리미엄 친환경 쌀 ‘높을고창 쌀’과 고창수박, 복분자 등 농특산품을 소개하며, 아름답고 청정한 관광 자원과 캠핑의 메카 고창을 적극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고창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특산품과 함께 고창의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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