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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식품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1일 침체된 중앙동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오는 6일 중앙동 SC제일은행과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중앙동 역사가문화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관의 음식·식품 문화축제 ‘중앙미미(美味)’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당일 같은 시간·장소에서 익산문화관광재단의 프리마켓인 ‘이리오숍’과 할로윈축제 ‘중앙재미’도 함께 열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중앙미미’ 축제에서는 중앙동 음식점 지도와 할인쿠폰(비누)을 활용한 중앙동 ‘맛투어’, 매운 요리 먹고 참기, 테이블웨어 만들기 등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중앙어게인 시즌2의 콜라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기하고 화려한 얼음 카빙 시연과 테이블웨어 플리마켓도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침체된 중앙동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이 일상에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