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서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진행한 완주군 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지난 15일 열린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청년 프로젝트 참여형’에 참가, 용진읍 구억마을에서 예비 귀농귀촌 청년 4명을 대상으로 올 6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두억마을의 캐릭터를 개발, 관광엽서를 제작하는 등 성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두억마을 두꺼비 캐릭터는 지게장단으로 이어지는 마을의 지게짐 역사를 담아내 마을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귀농귀촌활성화사업 및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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