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 여성문화축제 · 프리마켓, 성황리 열려

20~21일 서동농촌테마공원에서
탭댄싱어공원, 마술쇼, 뷰티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큰 호응

‘익산 여성문화축제 & 프리마켓’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서동농촌테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여성과 가족이 함께하는 안다미로 시장’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과 가족 모두가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체험부스,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제작한 물건,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프리마켓 운영으로 진행됐다.

‘안다미로’는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란 뜻의 순우리말로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넘치도록 많은 행복을 선사 받았다.

특히 탭댄싱어팀의 힘찬 공연을 비롯해 마술쇼, 청소년댄스팀, 퓨전국악, 어쿠스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은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여성들을 위한 뷰티체험(네일아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딱지치기, 달고나(뽑기), 페이스페인팅, 거울, 팽이 만들기, 세계 전통의상 전시 및 체험 등도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여성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더욱 자주 마련하고,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보다 다양한 문화축제 개최에도 발벗고 나서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부尹대통령, 6시간만에 계엄 해제 선언…"계엄군 철수"

정부尹대통령 "국무회의 통해 계엄 해제할 것"

국회·정당우의장 "국회가 최후의 보루임을 확인…헌정질서 지켜낼 것"

국회·정당추경호 "일련의 사태 유감…계엄선포, 뉴스 보고 알았다"

국회·정당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포고령→국회 해제요구…긴박했던 1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