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긴급 공고 방식과 선금·선고지 지급 적극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민간으로의 지역 내 자금 흐름 속도를 촉진하기 조치로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하고 있는 것.
우선, 계약진행이 보다 빠르게 진행될수 있도록 모든 입찰공고에 대해 통상 공고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 조정했다.
또한, 선금 집행 활성화와 한시적 선금 집행 특례를 활용해 선금지급률을 80%까지 높여 지급하고 있다.
이와함께 조달청 3자단가 계약에 대해서는 선고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조기 계약금액 집행에 나서고 있다.
시는 이같은 방식으로 현재까지 체결한 계약은 총 3,079건, 1274억2400만원에 이른다.
이 중 821억2600만원을 선금으로 집행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업체 우선계약, 계약 기간 단축 및 선금지급율 확대 등 지역경제와 지역업체를 살리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업체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주기위해 2018년도부터 수의계약금액을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전략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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