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벨백미술관은 23일부터 29일까지 차유림 작가의 개인전 ‘인간-다름의 차이’를 연다고 밝혔다.
전시에서 작가는 작품으로 인간의 존재 의미와 가치에 대한 탐구의지를 담아낸다.
작품은 여성 신체에 묶인 틀을 깨는 작업뿐 아니라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 기계를 통한 신체의 확장. 인종기능과 생명공학으로 인한 새로운 종의 형상화를 보여준다.
인간 존재에 대해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며, 인간 너머의 낯선 존재와 함께할 준비가 돼있는 지 반문하기 위해서다.
표현하는 장르 역시 Mixed media로 복합적이다. Mixed media는 여러 개의 매체들을 사용한 혼합기법으로 회화, 조각, 영화, 사진, 텔레비전 등 모든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매체 중 일부를 동시에 사용해서 표현한다.
차유림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고, 전북대 대학원 서양화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개인전은 ‘Woman-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 차례 열었으며, 단체전은 교동 레지던시 지역교류작가전, 전주 콘텐츠 페어 ‘퀀텀점프’ , 한, 일 교류전 등 150여회 참여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지붕전·AX그룹·화기애애·AG그룹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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