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시보건소는 6일 이번달 중순부터 장애인 복지시설 6곳, 보육 시설 2곳 등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연중 2회에 걸쳐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강보건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원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구강검진을 실시해 충치가 있거나 치은염이 있는 원생의 경우 치과의원에 내원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치석이 있는 원생에게는 스케일링을 실시하여 치주염을 예방할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전체 원생에게 시린이 예방과 충치예방에 좋은 불소바니쉬(5%)를 이용한 불소도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해하기 쉬운 영상매체와 치아 모형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 맞는 구강교육은 물론 전신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구강보조용품을 이용한 구강관리법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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