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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범의 기운 가득 담은 신년음악회

26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대공연장
국립민속국악원, 처용무보존회, 김무길 거문고 명인 출연 예정
처용무, 학연화대무, 거문고산조, 남도민요, 판굿 등 선보여

1.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이 펼치는 학연화대무, 2. 연주회에서 사회를 맡은 박애리 명창, 3. 판소리 수궁가 '범 내려오는 대목'을 공연하는 왕기석 명창 , 4. 김무길 명인이 선보이는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5.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이 선보이는 남도민요, 6. 국립국악원 연희부가 벌이는 판굿 무대
1.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이 펼치는 학연화대무, 2. 연주회에서 사회를 맡은 박애리 명창, 3. 판소리 수궁가 '범 내려오는 대목'을 공연하는 왕기석 명창 , 4. 김무길 명인이 선보이는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5.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이 선보이는 남도민요, 6. 국립국악원 연희부가 벌이는 판굿 무대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과 (사)국가무형문화재 처용무보존회, 명인‧명창이 함께하는 예술무대가 찾아온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과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이 주최‧주관하는 '신년음악회'가 오는 26일 오후 5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박애리 명창이 사회를 맡은 이번 음악회에서는 우리 음악과 소리, 춤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이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처용무와 학연화대무로 무대를 시작한다.

이어 김무길 명인이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이 남도민요인 액막이 타령‧윷놀이‧널뛰기, 국악원 연희부가 판굿 등을 선보이며 새해의 좋은 기운을 전한다.

또 전북 무형문화재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인 왕기석 명창(국립민속국악원장)이 미산제 수궁가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하며,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이 남원의 명무 고(故) 조갑녀 선생의 혼을 기리는 '조갑녀류 민살풀이춤'을 선보인다.

관람 예약은 19일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유선문의는 국립무형유산원 (063-280-1500~1)으로 하면 된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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