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4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익산시가 도시가스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시에 따르면 도시가스 공급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단독, 다세대, 연립 주택 등 100세대를 대상으로 예산 5억원 투입을 통해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를 지원한다.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용의 80% 한도 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수 있다.

24일부터 3월31일까지 전북에너지서비스(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지역 선정은 도시가스 공급 회사인 전북에너지서비스를 통한 현지조사와 익산시 도시가스 공급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7월 중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