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산림조합이 지난해에 창립 이래 최고의 성과 달성 등 성공적인 운영 결실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은 지난 18일 제60기 정기총회를 열고 2021년 결산 결과 및 출자금·이용고 배당, 사업준비금 적립 등을 통해 이같은 성과를 보고하고, 조합 발전 유공자에 대한 관계기관 및 우수 조합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 제3회 푸르미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조합원 자녀 12명에게 모두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수성 조합장은 "2021년은 조합원과 산주들의 뜨거운 관심 및 성원에 힘입어 전북 최고를 뛰어 넘어 전국 최상위권이란 금자탑을 쌓을수 있었던 뜻깊은 한 해 였다”면서 "앞으로 더 튼튼하고 든든한 산림조합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조합원에 대한 맞춤형 산림서비스 제공 및 환원사업 확대 등에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산림조합은 지난해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에서 1억5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 1월에도 불우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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