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여성청소년계, 생활안전계)는 완주군청과 합동으로 지난 3월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2주간 관내 공중화장실 26개소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것에 발맞춘 불법촬영 범죄 대응이다.
경찰은 적외선 탐지기 등 불법촬영카메라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점검하며, 선정적인 낙서 등이 있는 경우 시설주에게 개선 권고하는 등 공중화장실 내 성범죄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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