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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원예산업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전국 1위 최우수 조직 선정으로 농산물 통합마케팅 선도 지자체 입증

익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원예산업 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종합육성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강화 및 통합마케팅 활성화 계획으로 이행실적 및 정부 정책의 연계성, 지자체의 체계적 지원·관리 등에 대해 매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14개 광역·지자체와 11개 품목 광역조직을 대상으로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이행 노력(이행점검, 거버넌스), 생산 분야(조직화 출하), 유통 분야(통합마케팅 확대, 참여조직 참여도)  등 3개 항목 5개 지표에 대한 목표 대비 달성도 등을 평가했다.

시는 3개 분야에서 모두 만점을 받고, GAP인증 목표 대비 실적 달성과 통합마케팅 조례제정 등 제도화 부분에서 가점을 받으며 전국 1위 최우수 조직에 선정돼 농산물 통합마케팅 선도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특히 시는 탑마루 딸기 공동출하회 확대 등 생산자 조직을 육성해 공동출하 ·선별 확대를 통한 조직화 출하, 원예농산물 취급 대비 통합마케팅 출하액 79%의 참여도, 통합마케팅 확대 등 3개 지표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원예농산물 판매실적은 2020년 380억원 대비 2021년 470억원으로 20% 이상 성장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 유지를 통해 최고등급 A등급을 받았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생산자조직 육성 강화와 통합마케팅조직(익산탑마루조공)을 통한 원예농산물 취급액 확대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와 익산탑마루조공 및 참여조직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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