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한 종자기업을 초청,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종자산업 발전과 지역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김진헌 종자산업진흥센터장을 비롯한 입주업체 대표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회의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김제시가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한 종자업체에 지원하고 있는 각종 시책과 사업계획 및 추진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종자 육종업체와 지역 농업인이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입주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이 폭넓게 수렴되었으며, 종자업체가 지역과의 상생발전 방안에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은 큰 성과이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간담회 개최 및 의견수렴, 현지출장 등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접점을 넓혀 감으로써 지역과 더불어 상생발전해 가는 토대가 구축될 수 있도록 더욱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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