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특장차 산업과 미래 자율주행 시스템을 결합해 미래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지역산업의 혁신 성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자동차 분야 신규사업인 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자율주행차 분야‘데이터 기반 상용 특수차량 위험환경 극복 자율주행 협업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국비 22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는 20억 원을 투입해 위험환경 극복 특수차량 및 작업 보조 차량의 요구사항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중심의 자율주행 기술 기반의 특수차량 제작 플랫폼 개발기술 확보를 통해 자율주행 부품기업 육성 및 신규 분야 사업을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기업인 ㈜호룡,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 베이리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관련 기관과의 전략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대응했다.
최보선 투자유치 과장은“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존의 특장차 산업과 미래 자율주행 시스템을 결합해 미래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지역산업의 혁신 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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