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제10회 산골영화제를 앞두고 무주읍내 가로등 세척 작업과 주요 진입도로에 대한 예초작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관광무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다.
군은 31일까지 자체 인력 및 장비를 투입해 무주읍내 △천변도로 △한풍루로에 있는 가로등 총 150개소에 대한 세척작업과 주요 진입도로 △오산삼거리 △무주IC주변 △위임국도 37호선(가옥리)에 대해 예초작업을 실시한다.
또 쾌적한 도로환경과 가로등 조도 향상을 통해 축제 기간 중 관광객과 군민이 안전하게 차량 통행과 야간 보행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박진규 군 건설행정팀장은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 군민에게 쾌적한 경관·도로환경을 제공해 성공적인 산골영화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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