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을 제2의 고향이라 여기고 그동안 쌓아온 정무적 감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부처와 장수군을 잇는 가교역할을 다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12일 장수군 제30대 부군수로 취임한 이종훈(53세) 前 전라북도지사 비서실장의 일성이다.
이날 충혼비를 참배한 이 부군수는 군수실에서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한 취임식을 가졌다.
1988년 공직에 첫발을 들인 이 부군수는 전남체신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2009년 전라북도로 전입했다. 이후 기획조정실 대도약기획단 단장 직무대리, 일자리경제본부 일자리경제정책관 과장 등을 거쳐 2021년부터는 전라북도지사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이 부군수는 전북도 기획조정실 대도약기획단, 일자리경제 정책관 등을 거치며 뛰어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직접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쳐 전북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종훈 부군수는 “민선 8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시점에 최훈식 군수님과 함께 장수군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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