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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수소특화 국가산단  신속히 추진해야”

유희태 군수 건의에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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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군수는 30일 정운천 국힘 도당위원장을 방문, 수소특화국가산단 완주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사진 진=완주군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은 지난 30일 지역사무실을 방문한 유희태 완주군수로부터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관련 건의를 받은 후 “수소경제는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가야 할 길이며,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정 위원장은 “국가적으로 시급한 사안인 만큼 신속히 절차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전북의 수소경제가 활성화되면 이미 기반을 확고히 다진 탄소산업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특히 “수소특화 국가산단은 조속히 추진되어야 하는 만큼 해당부처 장관과 고위직 등을 직접 만날 의향이 있다”며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에 적극 나설 뜻을 재차 밝혀 관심을 끌었다.

유 군수는 이날 정 위원장의 지역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가 올 연말에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라며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완주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정운천 위원장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정부의 균형발전 전북공약에 반영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되도록 적극 나선 바 있다.

완주군의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계획은 수소 전문기업의 집적화와 수소 혁신생태계 조성, 연구개발(R&D) 지원체계 구축 등의 밑그림을 담은 매머드급 사업이며, 국민의 힘은 물론 더불어민주당도 지난 대선에서 전북 지원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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