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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안 보안면, 코로나19 여파 속 추석 명절 성품 기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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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보안면 추석 명절 성품 기탁 이어져 /사진제공=부안군

 

부안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철호)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경기 불황속에서도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동서산업(대표 장혜자)에서 백미 10kg 100포를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효성건설(대표 정순기)은 백미 10kg 50포, 부곡마을 허윤 님은 방역마스크 525장을 기탁하며 여느 때보다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낼 저소득 취약계층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신철호 공공위원장(보안면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주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실정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품은 취지에 맞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주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발굴한 재원을 바탕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밑반찬 배달사업, 롤케이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10세대에 간절기 이불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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