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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창군, 추석명절 맞이 이웃돕기 성금품 줄이어

고창군에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사)전국한우협회 고창군지부(지부장 류기상)가 고창군청을 찾아 300만원 상당의 한우 93㎏을 “외롭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한우를 먹고 힘을 내서 조금이라도 따뜻한 추석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며 고창군에 기탁했다.  고창청정유기농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오금열)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원을 “소외된 이웃들이 추석을 맞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전달했다.

고창읍 소재 건흥농장(대표 김은숙)도 100만원 상당의 계란 200판을,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지사(지사장 양승경)도 생필품꾸러미 15상자(150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심원면 신선마트(대표 윤성환, 윤수환)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0박스와 추석선물세트 30박스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심원면 유영대씨도 군대에서 꾸준히 모은 돈 100만원을, 성내면 소재 아이보리영농조합법인(대표 장현정)도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무장면지역사회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수동, 류창현)도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60세대에 식용유 등 10종의 생필품 꾸러미 60세트(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고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민규 면장, 민간위원장 서학용)도 취약계층 등 36세대를 직접 방문해 추석 명절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고창=김성규 기자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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