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소년들 스스로가 지역내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펼쳤다.
지난 3일 고창읍∙흥덕면∙성내면 청소년수련시설 위원회 50여 명의 청소년들이 각 지역에서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서 청소년들은 지도자들과 함께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 유해약물 판매업소의 의무사항인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부착을 홍보하고 스티커를 배포했다. 청소년들 스스로가 술․담배를 구입하지 않겠다는 다짐도 함께했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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