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작은 공부방’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돌봄 환경을 제공할수 있게 됐다.
익산시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에서 추진하는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지원사업’과 관련해 익산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운영 작은 공부방 68호점이 선정돼 1000만원 상당의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익산육아종합지원센터 작은 공부방은 이번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초등학생의 학습지도에 필요한 수납장 설치 및 쿠션 커버 교체, 바닥 교체가 이뤄져 수준 높은 돌봄 환경을 조성했다.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초등학교 방학기간에 방과 후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를 작은 공부방 68호점에 지원하기도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수준 높은 돌봄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구축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시는 누구나 안심하고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돌봄은 책임지겠다는 생각에서 적극적인 행정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작은 공부방 지정 이후 2년 주기 도서 지원과 4년 주기의 시설 리모델링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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