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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정읍 고부면 덕천면 일원 현장방문 활동

고부 만석보터 성지화 및 덕천 돌담길과 두승산 연계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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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의원들이 고부 만석보터에서 현장 방문을 펼쳤다.

사진=임장훈 기자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가 지난14일 정읍시 고부면, 덕천면 일원에서 위원회 현장 방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이병철 위원장과 임승식 부위원장, 김만기, 황영석, 박용근, 윤정훈, 강동화의원을 비롯해 전북도청 강해원 환경녹지국장과 산림녹지과 문화재보존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또 이학수 정읍시장과 최재용 부시장, 염영선 도의원, 송기순 시의원, 정읍시청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현장 방문을 지원했다.

도의원들은 동학의 성지 고부면 만석보터에서 해설사및 문화재담당자 설명을 청취하고 만석보터(萬石洑址)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병철 위원장은 "만석보 현장을 둘러보니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는 안내판으로만 이해가 쉽지 않다면서 탐방객들이 가상 체험하고 상상할수 있는 복원사업(투명스크린 등)도 필요한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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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덕천면 상학마을 돌담길 현장 방문

도의원들은 이어 덕천면 상학마을 구불구불 마을길 따라 조성된 돌담길을 둘러본후 인접한 두승산(해발 445m) 등산로와 연계할수 있는 산행코스 개발을 위한 현장탐방을 실시했다.

특히 두승산 중턱 사찰 유선사 전망대들 둘러본 의원들은 "서해안과 만경평야까지 광활하게 볼수 있는 시야가 확보되어 등산명소로 손색이 없다"는 소감을 밝혔다.

의원들은 "다양한 돌담길과 유선사, 두승산 스토리텔링으로 관광상품 개발에 정읍시와 협력하여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정읍=임장훈 기자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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