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2022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5일 최종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심민 군수는 “지난 3년간 열리지 못한 치즈축제가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추진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내달 7일부터 4일간 개최하는 치즈축제가 3년만에 개최한다는 차원에서 빈틈없는 축제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고 천만송이 국화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심민 군수를 비롯 주요 간부와 유관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 담당별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점검을 통해 군은 주차와 각종 편의시설, 안전대책 등 관광객에 불편이 없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수립했다.
축제제전위도 이날 총괄운영을 설명하고 코로나19 대응 등 안전한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6기 시작과 함께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해마다 관광객이 급증,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
특히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과 함께 임실군과 임실N치즈 브랜드를 전국으로 확산,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 축제는 축하공연에 인기가수 송가인과 김용임, 홍진영 및 박군 등이 출연하며 자세한 내용은 임실N치즈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심민 군수는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 완벽한 준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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