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 임실군향우회는 26일 부산 다이아몬드호텔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장인수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신•구 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이날 총회에는 심민 군수와 이성재 의장,호남향우회 박순자 회장 등 향우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향우회는 이날 유공자 시상에 이어 재부산 임실향우회와 호남향우회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도 가졌다.
신임 장인수 회장(전 부산 사상구의회 8대 전반기 의장)은 “임실 발전과 재부산 임실군향우회 성공을 위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임실의 발전을 위해 성원을 아끼지 않은 향우회장과 회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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