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트롯가수 방서희(정읍서초 6년)양이 지난달30일 정읍유기동물희망봉사단(단장 남대용)에 유기견 복지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아빠 방승환씨와 함께 봉사단을 방문한 방서희 양은 "유기견들이 고통받지 않는 삶을 살기 바라면서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트롯공주, 트롯신동으로 불리는 방서희 양은 이날 정읍유기동물희망봉사단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유기동물에게 희망요정으로 활동이 기대된다.
방서희 양은 "평소 반려동물을 좋아하며 키우고 싶은데 바쁜생활로 키우지 못해 아쉽다"면서 "유기견에 대한 안락사 소식을 들으면 가슴아팠고 홍보대사로 유기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서희 양은 2018년 ‘전국노래자랑 정읍시’ 편에서 MC 송해 선생과 듀엣곡으로 ‘아버지와 딸’을 불러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히며 인기상을 받기도 했다.
유명 방송프로그램인 MBN ‘보이스 트롯’에서 트로트 신동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2021년 3월23일 정읍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